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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눈앞에 놓여진
발걸음 끝에
따스한 온기들 모두
눈 감으면 들려오는
그날의 목소리
안녕 흔한 인사말로
펼쳐진 사랑
그대가 비추던 별빛을 따라
깊은 은하수를 건너
사랑한다고
그대에게 나 말할 거야
해 질 무렵 마주한 눈동자는
어느새 영원함을 약속하고
그리 길지 않던
시간의 흔적 아래
따스히 남아있는 우리들
한걸음 조심스레 그대와 맞춰 걷고
그대는 피곤한 채 잠이 들고
깨지 않는 그대를 보내며
사라진 별빛
하나
안녕 흔한 인사말로
당신의 사랑
헤아릴 수는 없겠죠
저 하늘이 비쳐주길
작은 별빛의
작은 등대의 섬 안에서
징버거 별빛 등대의 섬 MV 가사 로스트아크 O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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