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0초 선 크로키 연습 (59)

59번째 30초 선 크로키 연습!

 

맥북에어 M1 깡통을 쓴지 한달이 넘었다!

그래서 간단한 후기를 써보자면

 

서브노트북으로는 가격대비(쥐댕기준 중고가 82만원) 이만한게 절대 없다!!!

만족도가 아이폰, 아이패드에 비교해도 더 높다!!!

대만족👍🏻

 

특장점을 꼽자면

1. 무소음

 팬리스 구조로 타 노트북을 쓸때 들을 수 있는 팬돌아가는 소리가 아예 없다!

그렇다고 발열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성능에 대한 스로틀링 등 이슈가 거의 없는 수준

따라서 소음도 없고 발열도 없는데 성능이 타 외장그래픽 노트북들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다!! (하이엔드 제외ㅎ)

(3d프로그램을 돌린다거나 막 영상편집을 4k로 하고 이러지만 않으면 아무 문제없다!)

2. 에어드랍

 맥북 아니고선 도저히 이용할 수 없는 부드러움

내가 맥북을 산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이다,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이것저것 끄적이는 사람의 입장에서

노트북과 에어드랍을 이용해 자료교환을 터치 한번으로 끝낼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편의성을 제공해준다!!

(맥북에서 텍스트를 cmd+c로 복사했을 뿐인데 아이폰에 그으냥 바로 붙혀넣을수도있따!!!!!!!!)

3.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

 맥북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전력대비 효율

이것은 미리 충전만 해둔다면, 노트북을 외부로 들고다닐 때 충전기를 들고 다니지 않게 만들어준다!

대충 900g대로 그램이나 삼성노트북과 무게는 비슷하지만 충전기의 유무차이로 체감 무게를 확떨구기 때문에

압도적으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!! (쾌-적)

 

위에 꼽은 특장점들 덕분에 메인노트북은 집에 짱박아두고 서브 노트북으로서 맥북만 들고 다니며

독서실, 카페 등을 가볍고 쾌적하게 돌아다닐 수 있게 해준다!

 

솔직히 맥북을 메인노트북으로 써도되지만 아직 윈도우를 필요로하는 서비스들이 있기 때문에

완전한 메인으로서 쓰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 서브노트북으로선 매우매우매우 왕왕 만족!!

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맥북에어를 써봤으면 좋겠다! 대만족!

이건 오래걸림ㅎ